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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질병관리본부 "설 연휴 국내 노로바이러스·독감 발생 가능" / YTN

2019-01-29 20 Dailymotion

국내에서는 최근 홍역 확진자 수가 40명으로 늘었고, 일본에서는 독감이 뒤늦게 유행하면서 지난 주말 현재 환자 수가 2백만 명을 넘어선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 해외 여행객 증가로 홍역과 독감 등 해외 감염병이 국내로 유입될 거란 우려가 커짐에 따라 보건당국이 오늘 관련 설명회를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[정은경 / 질병관리본부장] <br />오늘은 설 연휴 기간에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 여행,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서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감염병 예방 수칙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설 연휴 기간 동안에 국내에서는 명절에 친지간에 음식을 공동 섭취하고 또 다량의 음식을 조리함에 따라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의 발생이 우려가 되고 사람 간 접촉의 증가로 인해서 인플루엔자에 대한 유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먼저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대표적인 겨울철 식중독 감염병입니다. <br /> <br />작년 11월 중순부터 현재까지 계속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주로 설사, 복통, 구토, 미열 같은 그런 증상을 보이는 감염증으로서 오염된 물이나 음식 섭취 그리고 환자와의 접촉을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. <br /> <br />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, 그리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먹기 그리고 특히 지하수의 경우에는 물을 끓여서 마시는 게 안전하고요. <br /> <br />음식을 조리하실 때는 설사 증상이 있으신 분들은 조리에 참여하지 않는 게 좋고요. <br /> <br />칼이나 도마를 제대로 소독하고 또 분리 사용하는 등의 위생적으로 조리를 하는 게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두 번째 주의해야 될 감염병은 인플루엔자입니다. <br /> <br />인플루엔자는 저희가 작년 11월 16일날 인플루엔자 주의보를 발령한 이후에 12월 말에 유행의 정점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 이후에는 현재 계속 감소 추세에 있지만 아직까지도 인플루엔자 유행이 지속되고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인플루엔자가 예방하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는 주로 환자가 기침할 때 나오는 비말로 감염이 되고 또 그 비만이 환경에 묻었을 때 눈코입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손 씻기가 가장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또한 기침을 하는 환자인 경우에는 소매로 기침하거나 아니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키시는 게 중요합니다. <br /> <br />또한 합병증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기에 의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2910311601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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